Born In The Bronx: Behind The Lens
By: Margie "KaoticBlaze" Flecha
그는 브롱스(Bronx) 출신의 꼬마아이에 불과했었다. 수동 카메라 렌즈를 통해 당시 보잘 것
없어 보이던 초창기 힙합 문화를 기록해왔고, 그의 화장실에서 필름을 현상하곤 했었다. 그 누가 30년후 Joe Conzo가 힙합을 대표하는 사진작가가
될 것이라 알기나 했을까? 'The Cold Crush Brothers', 'The Treacherous 3', 'Fearless 4',
'Fantastic 5' 같은 레전드들의 사진을 찍어왔고, 로컬 비보이 잼에서부터 국제적인 이벤트까지 오늘날 힙합의 본질에 가까운 이벤트에선 그를
만날 수 있다. 그가 아직까지도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을 계속 하고 있는 것처럼 당신도 이 "힙합의 사진작가"의 역사를 배워보라.
너는 어려서부터 사진을 찍고, 암실이라 불리던 화장실에서 현상을 계속해왔다. 너 인생에서 ‘이걸 프로페셔널하게 할 수 있겠구나’하고 알게 되었던 순간이 있었는가?
그런 순간이라면 폴뉴먼 (Paul Newman)이라는 배우가 브롱스의 Fort Apache라는
곳에서 영화를 찍고 있을 때 그의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그 사진은 'NY POST'에 발행되었지. 그 때 25불을 지불 받았었는데 그 때
난, "와.. 나도 사진을 찍으며 돈을 만들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뉴욕 타임즈지는 너를 '힙합의 갓난아기 사진을 찍은 기록자'라고 말한다. 힙합이 시작될 당시,
이 문화가 전세계적 문화현상과 발전를 일으키리라고 예견한적이 있는가?
솔직히 말해서 당시 난 십대 소년으로써 힙합이 글로벌화 될지 말지에 대해선 전혀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 이 것은 명예나 부를 위한 것이 아니였고, 그저 재미있게 즐기는 것 뿐이었거든. 전세계에 걸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이 발전은 경이로울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결코 다른 음악장르나 문화는 이렇진 않았지!
당신은 2008년에 Jamel Shabazz와 R16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었다. 당신의 전세계에
걸친 다양한 촬영경험을 비추어 뉴욕과 같은 다른 도시들과 서울을 비교한다면 서울만이 주는 특별한 영감같은게 있었는지?
무엇보다 서울은 내가 전에 가본 어떤 곳과도 달랐다. 남쪽 브롱스의 꼬마가 서울이라니! 절대
믿을 수 없는 일이었지. 그리곤 내가 사랑하는 일 -사진 찍는 일-을 계속 했다. 내가 찾은 영감들이라면 서울의 사람들은 모두 순수하고 열려있었다.
항상 바쁘고 남을 위해 시간을 내주지 않는 진절머리나는 뉴요커들과는 반대로 말이지. 우리같은 미국인들은 테크놀러지나 국가성장과 같은 일에는 너무
거리가 멀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서울 사람들한테 레슨을 좀 받아야 될 것 같아!
너는 ‘Born In the Bron’의 성공이 생각보다 더 초라했던, 힙합의 시초를 몰랐던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어 놓았다고 느끼는가?
그렇다고 믿고 싶어. ‘Born in The Bronx’를 통한 힙합 문화의 선구자들에 대한 내 사진과 글들은 조악했던 초기 힙합문화에 대한 첫 번째 해설이었어. 저명한 Chuck D의 말처럼 말을 좀 빌리자면,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O.U.R 시스템은 비보이들을 실시간으로, 프로페셔널 배틀과 같이 채점할
수 있는 정교한 웹기반의 프로그램이다. 주관적 의견보다는 결과적으로 보이는 사실들을 기초로 하여 모든 춤을
보는 시점을 대변하고, 표준화하고, 통합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이 시스템은 춤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자기표현의 발전을 북돋아주고 기술들은 더욱 높은 레벨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점수들은 실시간으로 프로젝션 스크린에 업데이트되어서 관중들은 스코어를 바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장점들은 웹/방송 통합, 프린트 가능한
점수 보관, 맞춤형 타이머와 변경 가능한 참가자 이름, 모바일 통합
등등.. 이제까지 여러 비보이 배틀들의 관중 중 하나로써 이번 심판 시스템의 이행이 대회들이 심판되는 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건 좀 어려운 질문이다. 왜냐하면 나는 본질적인 비보이가 아니고 문화의 비보이이기 때문이다.
변화는 좋은 것이지만 항상 어렵다. 내가 사랑하는 사진찍는 일에서도 디지털로 가기까지는
역시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왜냐하면 난 내 열정에 대해서 항상 진실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변화할 수 밖에 없었다. 배틀을 심판하는 것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씬은 엄청나게 발전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실된 춤의 본질은 어떻게 배틀에서 살려낼 수 있는가? 내가 생각하기에 이건 불가피한 문제이고 이런 반론은
발전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씬이 발전하는 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본질이 다치지 않도록 계속해서 시도하고 지켜주었으면 한다!
너의 팬들은 어디에서 널 찾을 수 있는가?
난 어디에나 있어! 내 웹사이트 www.joeconzo.com
혹은 페이스북, 또한 전세계 어딘가에서 힙합을 기록하고 있는 사람들 곁에서 말이야. 1LOVE!!!
